위더스 영등포 웨딩홀 뷔페 시식 후기 ♥ 안녕하세요;) 결혼식이 얼마 안 남아 가족들이랑 예식장 뷔페 시식을 다녀왔어요. 위더스 영등포 웨딩홀에서 예식 전 시식은 예식일로부터 한 달 전까지, 1회 한하여 최대 6인까지 가능해서 양가 부모님 네분과 신랑 신부 저희는 총 6명 다녀 왔어요. 원하는 날짜에 시식 예약이 마감 될 수 있어 방문 2주 전에 예약실에 따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합니다. 시식은 예식이 있는 주말 토요일 첫 타임 (10시) 에 진행되었어요. 인터넷에 예식장 관련한 정보가 많아서 뷔페를 검색해 보았을때, 좌석 간격이 좁다거나 뷔페가 좁아서 혼잡하다는 평이 많았어요. 그래서 걱정 하고 방문했는데, 시식이 첫 타임 전 10시라 그런지 손님이 많이 없어 혼잡하진 않았어요. / 토요일 이른 아침, 차 막힐줄 알았는데 의외로 집에서 30분 걸려서 대기실에서 20분정도 대기하고 직원분이 안내해줘서 10시에 시식 시작했어요. 아는맛이 더 맛있는법, 첫번째는 스테이크, 갈비찜으로 스타트 두번째는 초밥, 회, 딤섬 솔직히 부모님들이랑 같이 나눠먹어서 이것 저것 다양하게 먹은것 같았어요. 아점으로 먹어서 더 잘들어갔나ㅋㅋ 뷔페는 생각한것 보다 퀄리티라던지, 종류가 그래도 다양해서 어르신들도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. 참고로 시식할때 음식과 본식의 차이는 감안해야겠지만...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아요. 그리고 중간 중간 이모님들께서 금방 나온 음식이라고 얘기해주시면서 먹어보라고 권해주시는데, 확실히 금방 나온 것이라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. 그리고 다른 하시는 분들도 많았는데 아침부터 술을 마시는 테이블은 없었지만 술은 셀프라는 점 참고하시길... 고기를 좋아해서 세접시 정도 먹었는데 음식밑에 인덕션이 있지만 식으면서 뻣뻣한? 느낌은 있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 좋았어요. 후기를 적고 있는 이 순간 사진을 보니 갑자기 출출해지네요... 먹지 못했던 음식들도 있었는데....도착해서 주차하는 것까지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큰 문제 없이 주차했어요. 하지만 나올 때는 다른 하객 차량들도 있어서 들어오고 나가는 입구가 좁아 한쪽 줄이 끝날 때 까지 기다렸다 움직여야 한다는게 좀 아쉬웠어요. 음식은 시식 때 처럼만 나온다면 베스트라고 생각하고, 한.중.일식이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괜찮았어요. 본식이 제일 중요한데 별 문제가 없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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